떡만들기의 기본 백설기!!
젤 어려워 하시는 물주기..
백설기를 만들며 익히셨음 해요~
첨부터 천연가루 넣은 떡을 만든다 하면 실패확률이 높거든요...
백설기 재료>>
습식멥쌀가루 800g
물 13T
(멥쌀가루 상태에 따라 물의 양 달라질수 있습니다)
설탕 8T
기구))
중간체, 스텐볼, 물솥, 찜기, 사각무스링3호(19*19*6), 시루밑, 스크래퍼(카드), 투명떡판, 계량스푼
*멥쌀가루 준비하기
냉동실에서 한두시간 전에 꺼내둔 습식멥쌀가루입니다 멥쌀가루 800g에 물 13T를 넣고 손바닥을 이용해 골고루 비벼 수분을 줍니다
**멥쌀가루가 촉촉한 상태라면 물을 줄여주시고
생각보다 건조한 상태라면 1~2T 더 넣어주셔야 해요*
촉촉해진 멥쌀가루는 중간체에 내려줍니다
중간체에 내린 촉촉한 멥쌀가루를
살짝 한움쿰쥐어 위로(약 10세치정도?) 살짝 던져 손바닥으로 떨어진 모양이 흐트러짐이 없으면 물주기는 성공인겁니다^^
물맞추기가 젤 어렵다고들 하시는데 실패도 해보면서 촉촉한 느낌을 아셔야 할듯해요
여러번 하다보면 손에 닿는 촉촉한 느낌만으로도 아실꺼에요^^
체에 한번더 내려주면 더 부드러운 떡맛을 느낄수 있어요~
찜기에 시루밑을깔고 사각틀을 넣고 준비합니다
이제 수분을 준 멥쌀가루에 설탕을 섞어줄껀데요
스푼보다 설탕이 봉긋하게 올라오면 안되구 스푼과 같은 높이로 8T의 설탕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설탕이 한곳에만 몰려있음 안되니 골고루
재빠르게 섞어주세요
설탕을 섞은 멥쌀가루를 바로 틀에 넣어주세요
설탕 넣은 채로 오래토록 방치하면 설탕땜에 몽글몽글 뭉침현상이 생길수 있답니다..
틀에 멥쌀가루를 골고루 넣은후 웟면을 스크래퍼나 카드를 이용해 고르게 펴줍니다
수분이 부족해도 떡의 갈라짐 현상이 생기지만 중앙부분이 높아도 떡이 갈라질수 있으니 중앙부분을 약간 낮게 스크래핑 해주면 좋아요
이상태로 그냥 쪄도 되지만 저는 잘랐습니다
자르는 방법은 자를 대고 칼을 세워 바닥까지 콕콕콕~ 칼금을 넣어주면 됩니당
이제 끓는 물솥에서 10분!!
대나무 찜기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시점부터 10분입니다..
10분후 사각무스틀을 빼고 다시 10분!!
총 20분찌고 뜸들이기 5분후
찜솥에서 내리면 됩니다
투명떡판을 이용해 떡을 꺼내면 훨씬 편리하답니다^^
떡의 윗면에 투명떡판을 올리고 찜기를 뒤집어 찜기와 시루밑을 제거하고
이상태에서 케익접시를 올리고 다시한번 뒤집으면
요렇게..
투명떡판을 제거하면 되겠죠~^^
이렇게 완성입니다!!
촉촉하게 잘나왔어요
칼금도 바르게 잘나왔구요
맛도 역시나 좋았습니당~~ㅎㅎ
날씨가 추워졌어요
따뜻한 차와 함께 몸따뜻히 하고
오늘도 어제보다 더좋은 오늘 되세요^^